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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를 만나다

2019년, 데니스와 남편 로이드는 키치너로 이사했습니다. 당시 로이드는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키치너의 ProResp 팀에 소개되었습니다. "말씀드리자면, 제 삶과 남편과 함께하는 남은 시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 많은 친절한 분들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저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더 나은 팀은 없을 겁니다." 데니스가 말했습니다.

2021년, 로이드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데니스에게는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모와 삼촌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친언니처럼 지내던 절친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고모 두 분도 돌아가셨습니다. 그 스트레스가 모자라다는 듯이, 그해 크리스마스에는 손주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벌링턴을 방문하던 중 폐가 망가졌습니다.

"쇼에 못 갔어요." 데니스가 말했다. 며칠 후, 키치너로 돌아온 데니스는 호흡이 너무 힘들어서 아들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 알고 보니 데니스는 폐렴과 독감에 걸린 상태였다. 퇴원 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관리를 위해 가정용 산소 치료를 받았다.

"아무도 이런 진단을 받고 싶어 하지 않겠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ProResp가 다시 제 삶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는 거였어요." 데니스는 회상했다. "운전기사 숀이 아직 그 자리에 있고, 로이드 호흡기 치료사였던 만조트도 제 담당이어서 아직도 저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만조트가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마치 어제 막 병원을 나간 것 같았죠."

데니스는 키치너에 있는 자신의 집과 딸의 집을 오가며 일주일에 3~4일씩 돕고 있습니다. 손녀가 체조 선수이기 때문에 데니스는 종종 온타리오 주 곳곳의 대회에 차를 몰고 가야 합니다.

"ProResp는 항상 제가 여행할 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줍니다. 이동 중에도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죠. 산소 탱크를 사용하는 게 조금 까다로워서 휴대용 산소 발생기를 준비해 줬어요. 제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제가 가족을 위해 항상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는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ProResp는 진정한 팀이에요. 정말 좋은 팀이에요. 그 모습이 항상 보여요."라고 데니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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