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캐나다에서는 겨울 날씨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500명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블랙 크릭 노인 공동체 주민들은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일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겨울 폭풍이 블랙 크릭과 주민들을 무릎꿇리고 며칠 동안 정전까지 시켰습니다. 블랙 크릭 주민의 딸인 마틴 에스라엘리안은 "정말 현장에 없었다면 얼마나 끔찍한지 상상도 못 하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ProResp 고객 5명에게 이 폭풍은 생사의 갈림길이었습니다. 전기가 끊기자 산소 발생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약 6시간밖에 버티지 못하는 예비 산소 탱크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긴급하게 추가 산소 탱크가 필요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는 ProResp Niagara의 서비스 배송 담당자 중 한 명인 브렛에게는 이미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평소 한 시간 걸리던 배송이 세 시간이나 걸렸고, 차들은 도랑에 빠지고 도로 곳곳에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브렛은 블랙 크릭의 정전 소식을 접하고 그곳으로 갈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들이 그에게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브렛은 밴에 기름을 채우고 마을로 향했고, 마침내 오후 2시쯤 도착했습니다.
브렛은 블랙 크릭에 도착했지만, 도로에 갇힌 차들을 피해 길을 찾으려다 자신도 꼼짝 못하게 되었습니다. 3미터 높이까지 쌓인 눈더미 때문에 앞으로 갈 길도, 뒤로 갈 길도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밴에서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먼저 산소통을 구해야 했습니다. 브렛은 눈더미를 넘으려고 애썼지만, 걸어서는 도저히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밴으로 돌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몇 시간 후, 폭풍이 잦아들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집에서 나와 브렛을 발견했습니다. 브렛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산소를 전달하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은 행동에 나섰습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준비된 이웃 가족들이 브렛의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 다섯 명에게 걸어서 산소를 전달했습니다.
마침내 브렛은 눈 치우며 마을을 빠져나와 크리스마스이브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브렛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아침을 보낼 수 있었고, 브렛의 아들 숀은 크리스마스 당일 생일이라 매우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블랙 크릭에는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브렛이 방금 배달해 준 산소 탱크가 바닥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전 10시 30분, 브렛은 밴을 타고 다시 블랙 크릭으로 향했습니다. 목록에 있는 마지막 고객에게 산소를 배달할 때쯤 전기는 복구되었습니다.
블랙 크릭 지역 주민들과 그 가족들이 브렛의 고객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틴은 "솔직히 눈물이 날 정도예요."라고 말했습니다. ProResp 고객인 테리 미나커는 "가까스로 바닥날 뻔했어요."라고 말하며, "하지만 브렛이 그 날을 구해줬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렛, ProResp의 모든 것을 보여줘서 고맙습니다.